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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FTA 협상은 상대방 요구를 100% 들어주는 빅딜보다는 의제에 따라 양측이 만족할 수 있는 중간 수준의 협상이 현실적이라고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이 말했습니다. 이경태 원장은 오늘 KBS 제1라디오 "안녕하십니까, 이몽룡입니다"에 출연해 한미 FTA 6차 협상까지는 좀 비관적이었지만 7차에서 양측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하면서 일부 분야에서 진전이 있었다며 오는 8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8차 협상에서 남아있는 주요 쟁점의 의견접근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이 원장은 무역 구제에서 미국의 양보를 얻지 못하면 한미 FTA의 의미가 없어진다는 주장은 과장됐다며 무역구제 요구에 대해서도 우리의 요구를 일부 받아주는 쪽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가능한 한 타협점을 찾아 타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